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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레시피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건강한 맛 그리고 여름의 상쾌함까지 누릴수 있는 완성된 당근 라페 샌드위치

오늘은 상큼하고 아삭한 건강한 당근 라페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거다. 이 샌드위치는 상큼한 맛과 간단한 준비 덕에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메뉴, 피크닉 도시락이나 나들이 음식으로도 정말 훌륭하다.

당근 라페는 얇게 썬 당근에 레몬즙,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후추, 홀그레인 머스타드등을 넣은 프랑스식 전통 샐러드이다.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당근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그 자체로도 물론 맛있지만 이런 라페를 고소한 빵 사이에 넣으면 입안 가득 색다른 풍미가 퍼진다. 야채를 먹기 꺼려했던 사람들도 당근라페는 신선한 맛 때문에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재료와도 잘 어울려 베이컨, 치즈, 아보카도 같은 추가 토핑으로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고 입맛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이다. 그리고 채소를 많이 먹는 느낌이 들어서 비타민과 식이섬유 같은 영양적인것도 챙긴 것 같고 먹을 때 마다 가볍고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한다면,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최고의 선택이다. 꼭 도전해보자.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

당근중간크기1, 올리브오일2숟가락, 레몬즙1숟가락. 꿀반숟가락, 홀그레인머스타트1숟가락, 화이트 발사믹 식초, 후추약간

식빵2, 양상추or로메인상추, 토마토, 사과, 마요네즈, 홀그레인머스타드, 베이컨2, 계란2개, 치즈2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드는 법

진에 있는 신선한 야채를 준비한다.

먼저, 당근을 얇게 채썰어 준비한다. 전용채칼로 썰어주면 라페에 알맞은 두께로 썰려 편하고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다.

깨끗이 손질한 당근을 얇게 체 썰어 준비한다.

채 썬 당근에 레몬즙, 화이트 발사믹 식초, 후추, , 홀그레인 머스타드, 올리브오일을 넣고 골고루 섞어 상큼한 당근라페를 만든다,

채 썬 당근에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레몬즙,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넣는다.

당근에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잠시 냉장고에 재워둔다,

올리브유와 후추를 더해준 다음 잘 버무려 당근에 내용물이 배이도록 30분정도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라페는 그냥 셀러드로 먹어도 맛있고 고기 먹을때나 느끼한 음식 먹을때 상큼하게 곁들이로 먹으면 좋다.

소스 양은 당근 크기에 따라 조절 가능하니 맛을 보며 새콤달콤하게 가감하면된다.

적당히 새콤달콤한 비율을 맞추는 게 당근 라페의 포인트이다.

약한불에서 계랸후라이를 익힌다.

계란후라이 2개를 약한불에서 익힌다,

베이컨 또는 슬라이스 햄을 노릇하게 구워준다.
반숙한 계랸후라이와 구운 베이컨

베이컨은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구워낸 식뻥은 한 김 식혀준다.

식빵은 토스트기에 구워 한 김 식혀준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된다.

토스트기에 구워주면 야채의 물기가 빵에 스며들지 않아 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

마요네즈 한숟가락 홀그레인머스타드와 끌을 넣고 잘 섞어 빵에 바를 소스를 만든다.

식빵에 마요네즈와 홀그레인머스타트를 섞어 만든 소스를 발라준다.

빵 안쪽에 소스를 발라주면 풍미가 더해진다. 없으면 집에 있는 잼이나 크림치즈 원하는 스프레드를 펴 바르면된다.

식빵위에 올리는 토핑은 순서도 없고 취향에 맞게 올리면된다.

구운 식빵위에 소스를 펴 바른 후 계란후라이를 올린다.
그 위에 당근 라페를 올려준다.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만들어 놓은 당근라페를 올린다.

얇게 슬라이스한 토마토를 올린다.

그 다음 슬라이스한 토마토와 구워놓은 베이컨을 올린다.

구워낸 베이컨을 올린다.
슬라이스한 사과를 올린다. 사과의 아삭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해져 풍미가 살아난다.
양상추를 올린다. 양상추는 샌드위치가 눅눅해지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해 줄 수 있다.
치즈를 올려준다. 치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만들어준다.

그 위에 슬라이스한 사과(없으면 생략가능)와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양상추 그리고 치즈를 올린다.

빵을 덮어 아삭하고 상큼한 당근 라페 샌드위치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빵을 덮어주면 끝이다.

랩을 깔고 양끝을 샌드위치 크기에 맞춰 접어 올린 뒤 양옆을 단단하 말아준다.

랩이나 유산지에 단단하게 포장해서 먹으면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으면서 먹기가 편하다.

양 옆을 잡고 돌돌 말아준 뒤 가장자리가 풀리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이렇게 래핑하면 깔끔해서 먹기 편하고 이동 중에도 내용물이 빠져나오지 않아 보기에도 좋다.

한 번 래핑한 후 반대쪽에서 또 한번 감싸 래핑해준다.

도마위에 샌드위치를 울리고 재료가 흔들리지않게 손으로 누르면서 한 번에 정확히 잘라준다.

랩으로 포장된 상태로 빵 칼을 이용해 반을 잘라주면 당근라페 샌드위치 완성이다.

자른 후에도 샌드위치가 랩으로 고정되어 있어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완성된다.
이제 보기에도 예쁜 당근 라페 샌드위치를 접시에 담아낸다.

오픈 샌드위치로 접시에 올리면 두툼하고 자른면이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상큼한 당근 라페 샌드위치와 시원한 아이스 라떼

얼음 넣은 아이스 라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곁들여 먹으면 기분 좋게 배부르며 한나절 든든하다.

날이 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오면 불 앞에서 음식하는 것이 힘들어지는데 그럴 때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당근과 야채에 계란 후라이만 넣어서 만든 영양만랩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딱이다. 집에서 프랑스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간단하지만 세련된 한 끼, 건강하면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찾고 있다면 가벼우면서도 상쾌한 당근라페 샌드위치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