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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레시피

장어 데리야끼 조림 장어덮밥

데리야끼 소소에 조려낸 완성된 장어 데리야끼 조림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다가올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려면 미리미리 건강에 신경써야한다.

우리 몸은 매일 다양한 활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에너지와 면역력을 계속 소모하게 되는데 적절한 스테미나 음식 섭취는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닌 내 몸이 정말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채워주고,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스테미나 음식을 챙겨 먹으면서 우리 몸이 원하는 좋은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엔 시중에서 판매하는 구워진 장어를 가지고 간편하게 장어 데리야끼 조림을 만들어볼거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장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달콤하고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가 어우러지며 감침맛을 극대화시켜준다. 촉촉하고 쫄깃한 장어 살에 깊은 풍미의 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 특히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장어요리는 바쁜 일상 속 기운을 북돋아주는 최고의 메뉴다.

무엇보다 간단하면서 고급스러운 요리로 특별한 날이나 활력을 충전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한 입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켜준다.

반짝반짝 윤기 흐르는 데리야끼 소스와 고소한 장어의 조합, 장어 데리야끼 조림,

오늘 한 번 도전해보자.

장어 데리야끼 조림에 들어가는 재료

구운장어 300g

그릇 무계를 뺀 구운장어300g
사과, 양파, 마늘, 대파, 생강, 통후추를 준비한다.
다시마 우린물, 간장, 설탕, 맛술, 물엿을 준비한다.

데리야끼소소: 간장1, 맛술반컵, 설탕반컵, 물엿반컵, 2컵반. 대파1, 양파1, 사과1, 통후추10, 생강1, 통마늘10

장어 데리야끼 조림 만드는 법

요즘는 손질이 어려운 장어도 전처리가 돼서 나오기 때문에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 한 번 구워진 상태의 장어를 준비한다.

소스로 쓸 데리야끼 소스를 만든다.

데리야끼는 일본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소스이다. 달콤하면서 짭짤한 맛을 자랑하는 데리야끼 소스는 그 깊은 풍미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우러진다. 보통 고기, 생선의 겉면에 윤기를 입히며 조리를 한다.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스이다.

준비해 놓은 재료를 모두 넣는다.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간장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다시마 우린물과 나머지 재료를 다 넣어준다.
모든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준다.

20분정도 뭉근하게 끓여준다.

뚜껑을 덮고 20분정도 뭉근하게 간장소스가 반으로 졸여들때까지 끓여준다.

재료가 많은 것 같지만 더하면 더 할수록 깊은 맛이 난다.

칼칼한 맛을 좋아하면 매운고추, 매운건고추를 추가해도 좋다.

모든재료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분정도 졸여낸다.

간을 봤을 때 짠맛이 나지 않아야 조리할 때 맛있다.

채망에 받쳐 건더기를 걸러내준다.

설탕의 양을 적게 했기때문에 소스가 묽은 듯하면 녹말가루를 넣어 원하는 점성농도를 맞춰주면 된다.

완성된 데리야끼 간장소스는 보관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준다.

이처럼 데리야끼 소스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소스는 시중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약간의 수고로움만 더하면 맛 뿐만 아니라 음식할 때 편하고 쓰임새도 다양하다. 정성이 들어가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필살기 홈메이드 소스가 된다.

다 된 데리야끼 소스는 식혀서 깨끗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보통 2주이상 보관가능하다.

완성된 데리야끼 소스는 간장이 들어가는 대부분의 음식에 다 넣을 수 있어 전천후 양념으로 쓰임이 좋아 사용하기 아주 좋다. 조리시간이 줄어서 이 또한 정말 편하다.

생선 뿐 아니라 고기와도 잘 어울려 원하는 고기 넣고 소스 부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되고 볶음밥, 치킨마요스팸마요덮밥류, 국물 떡복이, 간장 떡복이, 볶음반찬조림류, 술안주로 소고기닭고기꼬치구이 닭봉구이등 스피드하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아이들 반찬 만들땐 간을 조절해서 짜지않게 물과 데리야끼 소스 넣고 어른들 음식할 땐 칼칼하게 고추 추가해주면 메인반찬으로 맛있게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데리야끼소스 간장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한 번 구워진 상태의 장어를 데워준다.

구어진 장어는 에어프라이 170~200에서 10~15분간 데워주거나 프라이팬에서 데워준다.

전자레인지는 껍질 식감이 질겨지기 때문에 사용을 권하지않는다.

에어프라이, 오븐, 프라이팬 중에서 장어를 데워준다.

프라이팬에 데울때는 달궈진 팬에 장어 껍질 부분이 닿게 올린 다음 속까지 익었으면 먹기좋게 자른 후 세워서 구워준다.

에어프라이어도 장어 껍질부분이 닿게 올려 익혀준다.

기기에 따라 굽기 정도가 다를 수 있다.

팬에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끓으면 구운 장어를 넣고 조려준다.

팬에 만들어 놓은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중약불에서 소스가 끓으면 구워 놓은 장어를 넣고

앞뒤로 간이 잘 배이게 약불에서 조려낸 후 먹기 좋은 크리고 잘라준다.

약불에서 소스가 배이게 골고루 끼얹어가며 자작하게 졸여주면 된다.

소스가 걸쭉해질때까지 앞뒤로 뒤집어 주며 졸여준다.

장어가 다 졸여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데코로 생강채를 올려주면 맛있는 장어 데리야끼 조림이 완성이다.

홈메이드 데리야끼 소스에 졸여낸 장어 데리야끼 조림

달콤 짭조름한 맛의 데리야끼 소스와 고소하고 통통한 장어살에 산뜻한 생강채가 입을 개운하게 해주어 전혀 비린맛이 안나고 맛있다.

덮밥으로 먹고 싶으면 그릇에 밥을 담고 데리야끼 소스를 약간 끼얹은 후 구운장어를 올려주면 영양만점 데리야끼 소스 장어구이 덮밥이 된다,

데리야끼 소소에 졸여 만든 장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다.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데리야끼 소스에 조려낸 완성된 장어 데리야끼 조림

부드러운 장어 한점과 따뜻한 밥을 함께 먹으면 입 안에서 퍼지는 깊은 맛이 정말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장어의 기름은 오리의 지방처럼 불포화지방산이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장어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공부하는 수험생의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발육에도 좋다.

다가올 한여름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내려면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스테미나를 높여두세요. 몸에 좋은 장어요리로 미리미리 건강 챙기고 맛 까지 챙겨보세요. 꼭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