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식사나 간단한 브런치로 딱 좋은 쪽파 치즈 베이글을 만들어볼 거예요. 여기서 놀라운 포인트는 바로 쪽파이다. 쪽파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풍미가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고소한 치즈와 향긋한 제철 쪽파가 만난 조합, 상상만 해도 맛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가 매력적이다. 쪽파와 크림치즈 그리고 베이글이 만나 만들어내는 이 특별한 맛은 안 먹어 보면 정말 후회 할 것 같다.
단순한 재료지만 조화로운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을 쪽파 치즈 베이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꼭 한 번 시도해보자.
쪽파 치즈 베이글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
가장 기본인 플레인 베이글, 시판 크림치즈, 쪽파한줌, 스팸50g, 후추, 알룰로스 또는 꿀
제철 쪽파로 치즈 베이글 만드는 법
손질한 후 씻어놓은 쪽파와 스팸을 잘게 썰어놓는다.
그 다음 잘게 썬 스팸을 볶아준다. 볶아주면 기름이 녹아내려서 더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낼 수 있다. 스팸 대신 베이컨, 비엔나 소세지. 슬라이스 햄 등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 된다.
볶아둔 스팸햄에 채 썬 쪽파를 넣고 같이 살짝 볶아주면 단맛과 은은한 향이 살아나 요리의 풍미가 더해지고,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면서 크림치즈와 만나 베이글에 스프레드했을 때 안을 축축하게 만들지 않아 질감도 부드러워진다.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도 잘 어우러진다
이 볶는 과정은 쪽파 치즈 베이글 만드는 법의 치트키로 재료의 조화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책임져주니 건너 뛰지말고 꼭 해보세요.
플레인 베이글을 반으로 가른다. 취향대로 다른 종류의 베이글을 사용해도 된다.
가정용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자른 베이글을 넣고 170℃에서 5분간 구워준 후 한 김 식혀준다.
집집마다 기기가 다르므로 설정 온도는 참고로 하세요.
그릇에 실온에 꺼내놓아서 녹은 치즈에 알룰루스 또는 꿀을 한숟가락 넣고 후추를 뿌려준 후 잘 섞어준다.
섞어 놓은 크림치즈에 볶아 놓은 스팸햄과 쪽파를 넣고 재료들을 섞어준다.
갓 구워 놓은 베이글에 스팸과 쪽파가 들어간 크림치즈를 골고루 듬뿍 펴 바르면 쪽파 크림 치즈 베이글이 완성이다.
완성된 쪽파 치즈 베이글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우면서도 치즈와 쪽파가 어우러진 풍미가 환상적이다.
이렇게 완성된 쪽파 치즈 베이글과 어울리는 음료는 무엇일까요?
클래식 음료는 바로 아메리카노이다. 고소한 맛과 깔끔한 커피의 쓴맛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준다. 좀 더 부드러운 음료를 원한다면 카페 라떼도 좋다. 카페인이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허브티도 추천드려요. 조금 더 특별한 선택을 원하면 날씨가 더울 땐 톡 쏘는 레몬에이드처럼 상큼한 음료도 좋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과 궁합이 맞는 음료로 아침이나 브런치를 쪽파 치즈 베이글과 함께 하면서 작지만 특별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감동적인 맛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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