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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레시피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과 동태살의 탱글탱글함이 잘 조화를 이룬 완성된 맛있는 동태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대표 음식 동태찌개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추운 날씨에 많이 생각나고 뜨끈한 국물이 몸 속까지 사르르 녹여주기 때문에 겨울이면 동태찌개를 찾게 되지요.

동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흡수를 막아줘서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심혈관 건강에도 좋고 단백질이 많아서 근육 성장과 회복에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감기로 입맛이 없을 때 뜨겁게 끓여 멱으면 땀이 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회복도 빨라져요,

제가 오늘 끓일 동태찌개는 동태를 주재료로 해서 시원한 맛을 내는 무와 국물맛을 깔끔하게 해주는 쑥갓을 넣고, 고추장 대신 된장을 넣어 비린 맛도 잡아주고 국물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살려주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시원하고 칼칼한 동태찌개!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동태찌개에 들어가는 재료

동태찌개에 들어가는 초간단 재료들

동태 2마리, 육수(쌀뜨물), 코인육수, , 대파, 쑥갓, 다진마늘, 다진생강, 된장2숟가락, 고춧가루2숟가락, 소금, 국간장, 후추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깨끗이 손질한 동태로 끓이는 찌개는 정말 밥도둑입니다.

하지만 생선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망설여지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제가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손질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그럼 시작해볼까요?

해동: 동태 구입한 곳에서 찌개용으로 토막낸 동태를 구입하셨으면 물에 30분 정도 담가둬어 해동을 시킵니다.

동태 손질법

찬물에 담가 둔 동태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하세요.

지느러미와 그 주변에는 비린내를 유발하는 성분이 많아 제거해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동태의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냅니다.

깔끔하게 제거해야 보기도 좋고, 불필요한 잡맛도 없앨 수 있습니다.

알과 고니를 제외한 내장 속 이물질을 없애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장을 제거하고 안쪽의 얇은 검은막 같은 껍질을 떼어내고, 뼈에 붙어있는 붉은 핏덩이 핏물이 고여있는 부분을 긁어 내줍니다.

검은막은 내장을 감싸고 있는 복막으로 그대로 끓이면 쓴맛과 비린맛의 원인입니다. 뽀얀 살이 보이게 떼어냅니다.

아가미는 생선 비린내의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에 요리쌤이 아가미가 비린내의 주원인이자 이물질과 불순물이 가장 많이 고이는 부위라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뼈 사이에 고여 있는 핏덩이는 국물을 탁하게 만들고 비린내의 주범이므로 손가락이나 세척솔로 깨끗이 긁어내줍니다.

동태의 대가리도 가위로 반을 가른 후 아가미를 떼어내고, 뼈 사이사이에 있는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내장 중 아가미 뒤쪽 몸통 앞부분에 녹색의 쓸개 부위는 꼭 떼어주세요.

tip: 내장 사이에서 유독 녹색이 짙고 선명해서 눈에 잘 뜁니다.

     쓸개나 쓸개즙이 들어가면 동태찌개에 쓴맛이 나서 먹을 수 없습니다.

맛의 핵심인 깨끗하게 손질된 동태, 손질만 완벽해도 조리의 가장 큰 난관은 넘은 셈입니다.

끝으로,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불순물과 비린내를 제거하기위해 꼼꼼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feat’ 저는 깨끗하게 손질한 식재료를 보면 정갈함과 개운함을 주기 때문에 만족스럽고 요리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서 마음이 편해지           네요;;;

이렇게 하면 동태 손질은 끝입니다.

이제 손질된 동태를 가지고 맛있는 동태찌개를 끓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냄비에 동전육수(쌀뜨물) 와 나박하게 썬 무를 넣고 먼저 끓여줍니다.

냄비에 물or쌀뜨물을 넣고 동전육수와 나박 썰어놓은 무를 넣고 끓여줍니다.

무가 살짝 투명해지면 준비한 분량의 양념을 넣어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된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를 때 손질한 동태를 넣습니다.(살이 단단해지도록 센 불 유지)

그 다음 손질된 동태를 넣고 10분정도 끓입니다.

끓으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냅니다.

동태가 익으면 대파를 넣어줍니다.

동태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대파와 쑥갓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맛있는 동태찌개가 완성입니다.

쑥갓을 넣으면 향긋한 풍미가 동태의 비린내를 최종적으로 잡아주고 시원한 뒷맛을 더해줍니다.

야채는 취향껏 집에 있는것 미나리, 콩나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깻잎등 모두 가능합니다.

간을 보고 부족하면 입맛에 맞게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맞춥니다

동태살의 담백함과 쑥갓의 향이 만나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맛있는 동태찌개

소금으로 부족하다면 깊고 진한 맛을 빠르게 채워줄 수 있는 참치 액젓도 잘 어울립니다.

정석대로 제대로 끓인 든든한 완성된 동태찌개!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나 수제비를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 이렇게 해서 맛있는 동태찌개가 완성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동태 손질법으로 맛있는 동태찌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추운 겨울 동태가 제철입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동태찌개로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우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