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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레시피

갈치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비린내 하나 없이 양념이 쏙 배인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완성된 갈치조림

 

안녕하세요바쁜 일상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오늘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황금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겨울이 가기 전 살이 단단하고 고소한 갈치로 조림을 해보겠습니다.

갈치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 아주 좋습니다.

칼슘, 인 같은 무기질도 듬뿍 들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비타민 A도 풍부해서 눈 건강에도 좋으니, 갈치는 정말 버릴 게 없는 생선이죠?

갈치는 구이, 조림,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지만,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역시 갈치조림이죠,

무와 함께 조리하면 푹 익은 무가 양념을 잘 흡수에 맛과 영양 궁합이 최고랍니다.

특히, 갈치조림은 매콤, 칼칼하게 조려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 않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함께 만들어 볼까요?

갈치조림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

깨끗이 손질된 갈치와 야채

갈치 6토막, 무 적당량, 대파 1, 청양고추, 양파

양념장: 간장4숟가락, 고춧가루4숟가락, 설탕2숟가락, 고추장, 맛술반컵, 다진마늘2숟가락

다진생강반숟가락, 후추약간, 참치액3숟가락,  시판조미료 반숟가락(선택), 매실청

갈치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옆에 남아있는 지느러미들을 가위를 이용하요 모두 제거해주세요.

먼저, 갈치는 지느러미를 자르고 칼등으로 비늘을 살살 긁어냅니다.

tip: 갈치의 흰색 비늘(은분)은 소화에 방해가 되고 식감을 망치니 칼등을 이용해 껍질을 제거 해 주세요.

갈치 겉표면에 반짝이는 은분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칼로 긁어서 제거해야 합니다.
물을 자작하게 받아 물속에서 칼로 긁어내면 은분이 공중으로 튀지않고 가라앉아 세척이 용이합니다.
배쪽부분에 남아있는 붉은 내장이나 검은 막까지 꼼꼼하게 긁어내 씻어주세요.

내장을 제거하고 내장 빼준 자리에 가위로 긁어 보면 피가 고여 있습니다.

여기를 잘 닦아내야 비린내가 제거됩니다. 배 안쪽에 검은 막도 꼼꼼하게 떼어내 줍니다.

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두어번 씻어 줍니다.

키친타올로 갈치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해야 요리할 때 더욱 맛있는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손질 후 싱크대와 조리도구는 물과 식초를 이용해 닦아주세요.

tip: 갈치를 구매한 수산코너에서 손질을 요청해도 되지만, 귀찮더라도 저는 직접 눈으로 보고 신선한 재료를 손질해야만 맘이 편합       니다. 비린내를 완벽히 차단하고 위생 상태를 직접 관리할 수 있어서 좋고 맛의 차원이 달라집니다. 손끝으로 최종 확인하는 자        체가 요리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것 같아요.

양파는 갈치 위에 얹어 단맛을 내고 비린내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대파의 흰부분은 시원한 맛을 초록부분은 색감을 더해줍니다.

씻은 무는 두툼하게 토막내어 썰어 주고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어 줍니다.

냄비에 무를 깔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 후 간장을 넣고 무가 반쯤 익을 때까지 먼저 끓여 줍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무를 깔고 조리과정의 핵심인 무 간장 육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2컵에 진간장 4숟가락을 넣고 끓으면 중불로 5분 정도 끓여줍니다.

tip: 무를 넣고 무 간장 육수로 끓여 육수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대문 갈치조림 골목 스타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죠?

무가 두꺼우니까 먼저 익히기 시작해야 잘 익고 양념도 잘 배어서 맛있습니다.

그 사이 양념장을 만들면 됩니다.

물 1컵에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1컵에 고춧가루 4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다진생강 반숟가락, 맛술 반컵, 매실청, 참치액 3숟가락, 후추, 청양고추 2개를 썰어서 넣어주고 시판 조미료 반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tip:  시판 조미료는 선택사항입니다. 과거 MSG 유해성 논란 때문에 거부감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조미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인 것 같고 적정량은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똑똑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명 맛집이나 셰프들도 감칠맛을 위해 소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미료반칙 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리고 맛을 보조하는 도구로 생각하면 됩니다.

      결국 요리의 목적은 맛있게 먹는 것 임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 위에 손질된 갈치를 맨 위에 올려줍니다.

5분 뒤에 손질된 갈치를 무 위에 올리고 양념장을 전부 넣어준 다음 썰어놓은 양파와 대파를 위에 올려주고 비릴 수 있으니

갈치 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양파와 대파를 듬뿍 올립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중간중간 국물을 숟가락으로 끼얹어 주며 15분 정도 끓여주면

처음에는 강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국물을 끼얹어가며 진득하게 조려줍니다.

맛있는 갈치조림 완성입니다.

간이 잘 배인 무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국물없이 완전한 갈치조림을 원하시면 국물의 양을 줄이고 더 졸여주면 됩니다.

입에 착 감기는 완성된 갈치조림은 잘 익은 무와 갈치살을 밥에 얹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 이제 맛있게 먹는 방법은 갈치 살을 발라서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꿀맛!

무를 건져 밥과 함께 으깨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김에 싸 먹거나 깻잎에 쌈 싸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입가심으로 좋은 개운한 콩나물국도 강추!

오늘 선보인 맛있는 갈치조림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도 챙기세요!

다음에도 초간단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맛있는 식사로 든든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